청춘합창단, 우즈벡 공연서 고려인들 열렬 환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출연자
방송 끝나고 재결성한 순수 민간합창단
방송 끝나고 재결성한 순수 민간합창단
(사)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단장:권대욱 휴넷 회장)은 이번 추석 연휴 중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도시인 페르가나(Fergana)와 나망간(Namangan)지역을 방문, 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합창연주회를 갖고 2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 모두 주지사 및 고위직 공무원들과 예술대학교 학생들도 참관하며 한국민요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짜여 진 연주회에 환호했다. 현지 TV방송 등 언론은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특히 수도 타쉬켄트에서는 2회에 걸친 대규모 ‘버스킹’(거리공연)을 벌여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을 아리랑 TV가 동행 취재, 전파를 타게 된다.
(사)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KBS 제2TV의 예능 프로그램을 인연으로 방송이 끝난 후 순수한 민간합창단으로 재결성됐다. 2015년 유엔(UN) 본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작년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에서 시니어합창단의 진수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테너 김진관>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두 지역 모두 주지사 및 고위직 공무원들과 예술대학교 학생들도 참관하며 한국민요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짜여 진 연주회에 환호했다. 현지 TV방송 등 언론은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특히 수도 타쉬켄트에서는 2회에 걸친 대규모 ‘버스킹’(거리공연)을 벌여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을 아리랑 TV가 동행 취재, 전파를 타게 된다.
(사)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KBS 제2TV의 예능 프로그램을 인연으로 방송이 끝난 후 순수한 민간합창단으로 재결성됐다. 2015년 유엔(UN) 본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작년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합창페스티벌’에서 시니어합창단의 진수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테너 김진관>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