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입력2018.09.27 18:20 수정2018.09.28 03:10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동연 지음 신화에는 원시 문화가 제도 문화로 변해가는 과정이 은유적으로 담겨 있다.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관찰한 인간의 심리를 따라간다. 인간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패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화 속 심리적 원형을 그린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신들의 욕망과 감정, 인물들 간 갈등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이 현재의 우리에게도 다채로운 울림을 전해준다. (평단, 388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은 '뚱뚱한 도넛' 만드는 것 미국 시카고 옵션거래소가 거래를 시작한 1973년, 경제학자 피셔 블랙과 마이런 숄스가 논문을 발표했다. 시장에 공개된 데이터로 여러 옵션의 예상 가격을 계산할 수 있는 모델을 내놓아 화제가 됐다. 발표 초기 이 공... 2 [책마을] 정부가 큰 그림 그려야 성장? '빅 푸시'는 낡은 경제학 영국의 아서 루이스는 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중 유일한 흑인이다. 평화상을 제외한 학문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첫 흑인(1979년 수상)이기도 하다. 니알 키시타이니 런던정치경제대학 연구교수가 쓴 《경제학의 모험... 3 [책마을] 격동의 이스라엘 현대사 중심엔 늘 그가 있었다 1976년 6월27일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한 파리행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아테네를 경유한 뒤 납치됐다. 납치범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여객기는 이튿날 동아프리카 우간다 수도에서 30㎞ 떨어진 엔테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