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털어주는 기자] 버건디 아이섀도에 극세사 펜슬로 쓱… 그윽한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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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신' 눈화장 비법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https://img.hankyung.com/photo/201809/AA.17862057.1.jpg)
가을 눈화장의 핵심은 깊이감을 연출하는 아이섀도와 깔끔한 아이라인이죠. 이를 위해 바탕을 잘 다져주는 건 기본이고요. 눈가가 건조한 사람은 파운데이션 등 유분기가 있는 제품을 바른 뒤 곧장 섀도를 바르는 게 좋고, 유분기가 많아 눈화장이 잘 번지는 사람은 프라이머를 얇게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에뛰드하우스의 ‘프루프 10 아이프라이머’를 선호하는데요, 명품 브랜드 못지않게 유분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한 제품입니다.
![네이처리퍼블릭 ‘극세사 슬림핏 아이라이너’](https://img.hankyung.com/photo/201809/AA.17862072.1.jpg)
여성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화장을 꼽으라면 단연 아이라인일 겁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삐뚤빼뚤 그리기 일쑤니까요. 젤 아이라이너는 깔끔한 라인을 완성해 주지만 뭔가 인위적이고 그리기가 매우 어려운 게 단점이죠. 그래서 전 펜슬 형태를 선호하는데요, 네이처리퍼블릭의 ‘극세사 슬림핏 아이라이너’는 제품명 그대로 아주 얇은 펜슬이어서 그리기가 편합니다. 속눈썹 사이사이와 점막 부분을 채워넣기가 쉽죠. 브라운 색상의 아이라이너를 살살 그려주면 아이섀도와 자연스레 블렌딩되면서 또렷한 눈매가 완성됩니다.
![[지갑 털어주는 기자] 버건디 아이섀도에 극세사 펜슬로 쓱… 그윽한 눈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9/AA.17864112.1.jpg)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