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에 보톡스 맞췄어요?"…'수미네 반찬' 지상렬 맛 표현 '포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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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7회에서는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는 물론, 블랙타이거새우와 흰다리새우를 함께 넣어 만든 간장새우찜이 방송을 탔다. 익을수록 붉어져 마치 가을 단풍을 연상시키는 새우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간장과 꿀 등으로 양념한 김수미표 간장새우찜은 장동민은 물론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수미는 숟가락에 양껏 얹은 마늘을 간장새우찜에 넣으며 '갈릭걸'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레시피로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을 만들어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미표 꽃게탕을 맛본 장동민은 "보온병에 담아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수미표 반찬의 맥을 짚어내겠다며 자칭 '혀준' 지상렬이 게스트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상렬은 개그계의 소문난 언어 마술사답게 맛 표현의 신세계를 열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간장새우찜을 맛본 지상렬은 "대하에 보톡스 맞췄어요?"라고 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식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수미표 반찬을 먹은 후 "오장육부에 오랜만에 효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은 계속 이어졌다. 데코레이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수미를 위해 최현석 셰프와 미카엘 셰프는 서로 앞다퉈 식재료 데코레이션 경쟁을 펼치며 '수미 쟁탈전'을 벌여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간장과 꿀 등으로 양념한 김수미표 간장새우찜은 장동민은 물론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수미는 숟가락에 양껏 얹은 마늘을 간장새우찜에 넣으며 '갈릭걸'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레시피로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을 만들어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미표 꽃게탕을 맛본 장동민은 "보온병에 담아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수미표 반찬의 맥을 짚어내겠다며 자칭 '혀준' 지상렬이 게스트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상렬은 개그계의 소문난 언어 마술사답게 맛 표현의 신세계를 열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간장새우찜을 맛본 지상렬은 "대하에 보톡스 맞췄어요?"라고 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식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수미표 반찬을 먹은 후 "오장육부에 오랜만에 효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은 계속 이어졌다. 데코레이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수미를 위해 최현석 셰프와 미카엘 셰프는 서로 앞다퉈 식재료 데코레이션 경쟁을 펼치며 '수미 쟁탈전'을 벌여 시청자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