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혈액제제인 IVIG의 미국 판매허가 지연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온전 9시2분 현재 녹십자는 전거래일보다 2만1000원(10.40%) 하락한 1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녹십자는 전거래일인 지난 21일 장 마감 후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VIG의 품목허가를 위해서는 제조공정 자료의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달 승인을 기대했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