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싣고' 8년 만에 부활, 오늘(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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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가 8년 만에 부활한다.
28일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가 첫 방송된다. 첫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수홍이 출연한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1994년 첫 방송돼 2010년 종영 전까지 16년 동안 사랑받았던 KBS 간판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진행자 김용만, 윤정수가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자와 함께 직접 사연 속 주인공을 추적한다. 과거 재연 VCR을 보고, 리포터가 사연 속 주인공을 추적하는 포맷에서 나아가 야외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형식을 취한 것.
클릭 하나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만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사연의 주인공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도 'TV는 사랑을 싣고'가 돌아온 이유다.
여기에 제작진은 스튜디오 대신 'TV는 사랑을 싣고' 전용차를 사용해 기동력을 높였고, 전국을 누비며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재미를 줄 것을 예고했다. 게스트의 간절한 사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8일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가 첫 방송된다. 첫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수홍이 출연한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1994년 첫 방송돼 2010년 종영 전까지 16년 동안 사랑받았던 KBS 간판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진행자 김용만, 윤정수가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자와 함께 직접 사연 속 주인공을 추적한다. 과거 재연 VCR을 보고, 리포터가 사연 속 주인공을 추적하는 포맷에서 나아가 야외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형식을 취한 것.
클릭 하나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만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사연의 주인공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도 'TV는 사랑을 싣고'가 돌아온 이유다.
여기에 제작진은 스튜디오 대신 'TV는 사랑을 싣고' 전용차를 사용해 기동력을 높였고, 전국을 누비며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재미를 줄 것을 예고했다. 게스트의 간절한 사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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