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1개 기업의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가 시작됐다. 폭락세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프티이앤이 지디 트레이스 위너지스 우성아이비 모다 레이젠 넥스지 감마누 파티게임즈 등이 90~95% 하락 중이다. C&S자산관리는 62%의 급락세다.

이들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다음달 10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