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부터 사흘간 부산 센텀 KNN 광장과 수영만 요트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 KNN 부산경남방송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보고, 느끼고, 즐겨라’는 주제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4개 종목의 레저스포츠 대회와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요트, 드론, 스포츠클라이밍, 전동휠,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스포츠 20개 종목의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드론 등 5개 종목의 퍼포먼스 시범 공연도 함께 열린다. 또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해양종목, 캠핑 장비, 레저스포츠산업 등의 전시회가 열려 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