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감독 "원작 다시 보며 후회 '왜 한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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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감독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가 열려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등이 참석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방영 전부터 크다. 이에 유제원 감독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제안을 받고 즉흥적으로 안 할 이유가 없겠다고 했다.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드라마고, 그런 드라마를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만들어가는 자체가 좋았다"고 운을 뗐다.
유 감독은 "원작을 꼼꼼히 들여다보니 '왜 한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긴 했다. 막상 다시 만들려다 보니 원작이 너무 수작이더라. 해야할 일들이 많겠다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 오는 10월 3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가 열려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등이 참석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방영 전부터 크다. 이에 유제원 감독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제안을 받고 즉흥적으로 안 할 이유가 없겠다고 했다.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드라마고, 그런 드라마를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만들어가는 자체가 좋았다"고 운을 뗐다.
유 감독은 "원작을 꼼꼼히 들여다보니 '왜 한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긴 했다. 막상 다시 만들려다 보니 원작이 너무 수작이더라. 해야할 일들이 많겠다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 오는 10월 3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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