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감염병을 차단할 수 있는 음압 진료실 및 검사실을 열었다. 음압시설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는 곳이다. 진료실 내 공기압력이 외부보다 낮아 안에 있는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오염된 공기는 멸균처리해 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