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우중 산책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휴식 중인 문재인 대통령, 사저 뒷산을 산책했다"는 설명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청와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고 경남 양산으로 향했다"며 "오랜만에 사저 뒷편에 있는 숲길과 저수지를 산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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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산책길은 대통령이 되기 전, 양산에 살 때 반려견 마루와 자주 거닐던 곳으로 알려졌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우산을 든 문재인 대통령은 일찍 익어 떨어진 감을 줍는가 하면, 저수지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성남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국 방문과 추석 연휴 기간이 맞물려 고향을 찾지 못했다. 28일 하루 연차를 내고, 주말을 고향에서 보낸 후 30일 오후 청와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이번 연차 사용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총 10일의 연차를 사용해 앞으로 남은 연차휴가일은 총 11일이다.
문재인 대통령 우중산책/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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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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