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찬 국립경주박물관 신임 관장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사진)이 1일 국립경주박물관장에 취임한다. 민 신임 관장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교 조각을 공부했다. 국립박물관에 학예직으로 입사해 전시과장과 연구기획부장을 지냈다. 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