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판교 대장' 푸르지오그랑블, 중대형 17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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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그랑블’은 경기 판교신도시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단지다. 교통이 뛰어난 입지에 교육과 편의시설 등 인기 아파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다.
아파트는 신분당선 판교역 맞은편에 들어섰다. 2011년 948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97~265㎡의 중대형 면적 구성이다. 전용 105㎡는 지난달 저층 매물이 16억9000만원에 손바뀜해 최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이던 7월 중층 물건이 16억50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4000만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전용 98㎡는 지난 8월 16억8000만원에 실거래돼 최고가를 썼다.
단지는 판교역이 가까운 만큼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역 주변엔 서울역이나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많다. 판교테크노밸리도 도보 10분 남짓으로 가깝다. 판교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초·중·고가 아파트 앞에 모여 있다. 단지 안엔 보평중이 있다. 자녀가 건너편 단지의 학교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집 앞 나들이공원엔 육교가 마련됐다. 편의시설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아파트 바로 앞이다. 맞은편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아파트는 신분당선 판교역 맞은편에 들어섰다. 2011년 948가구가 입주했다. 전용면적 97~265㎡의 중대형 면적 구성이다. 전용 105㎡는 지난달 저층 매물이 16억9000만원에 손바뀜해 최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이던 7월 중층 물건이 16억5000만원에 거래됐을 때보다 4000만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전용 98㎡는 지난 8월 16억8000만원에 실거래돼 최고가를 썼다.
단지는 판교역이 가까운 만큼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역 주변엔 서울역이나 종로 등 서울 도심까지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많다. 판교테크노밸리도 도보 10분 남짓으로 가깝다. 판교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초·중·고가 아파트 앞에 모여 있다. 단지 안엔 보평중이 있다. 자녀가 건너편 단지의 학교까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집 앞 나들이공원엔 육교가 마련됐다. 편의시설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아파트 바로 앞이다. 맞은편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