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협회, 'FIUS 세계대학선수권대회' 대표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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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기자]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World University Cheerleading Championship)'에 출전한다.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내달 4일부터 폴란드 우즈 스포츠베이에서 열리는 '2018 FISU 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출정식을 29일 선문대학교(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14개국 50여개팀 약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치어리딩 종목이 2014년 6월 'FISU 유니버시아드대회' 인정 종목으로 선정된 이후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리는 첫 대학선수권대회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선수권은 치어리딩이 엘리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대회"라며 "국내도 교육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은 치어리딩 퍼포먼스 종목중 하나인 프리스타일 팜 더블과 엘리트 라지 코에드 부분 등 두개 종목에 출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4년뒤 강원도 원주시에서 2회 개최를 연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원주시가 대회기를 인수 받는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종목 경기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됐다. ICU세계치어리딩연맹과 대한체육회 등에서 한국 대표 단체로 등록, 활동 중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내달 4일부터 폴란드 우즈 스포츠베이에서 열리는 '2018 FISU 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출정식을 29일 선문대학교(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14개국 50여개팀 약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치어리딩 종목이 2014년 6월 'FISU 유니버시아드대회' 인정 종목으로 선정된 이후 FISU(세계대학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리는 첫 대학선수권대회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선수권은 치어리딩이 엘리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대회"라며 "국내도 교육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스포츠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은 치어리딩 퍼포먼스 종목중 하나인 프리스타일 팜 더블과 엘리트 라지 코에드 부분 등 두개 종목에 출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4년뒤 강원도 원주시에서 2회 개최를 연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원주시가 대회기를 인수 받는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종목 경기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됐다. ICU세계치어리딩연맹과 대한체육회 등에서 한국 대표 단체로 등록, 활동 중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