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버블붕괴 후 최고치… '엔저'에 수출주 주문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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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업일보다 0.52% 상승한 24,245.76…26년11개월만의 최고치
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24,245.76으로 전 영업일 종가보다 125.72포인트(0.5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는 1991년 11월 13일 이후 26년 11개월만의 최고치다.
아울러 거품경제 붕괴 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 관계자는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114엔에 접근할 정도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자부품과 공작기계 메이커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토픽스도 전 영업일보다 0.04% 오른 1,817.96으로 마감했다.
이날 도교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한때 113.95엔까지 기록했다가 오후 3시 17분 기준으로 113.93~113.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영업일 종가(113.43엔)보다 0.5엔(0.44%) 가량 높아진 것(엔화약세)이다. /연합뉴스
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24,245.76으로 전 영업일 종가보다 125.72포인트(0.52%)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는 1991년 11월 13일 이후 26년 11개월만의 최고치다.
아울러 거품경제 붕괴 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 관계자는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 114엔에 접근할 정도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자부품과 공작기계 메이커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토픽스도 전 영업일보다 0.04% 오른 1,817.96으로 마감했다.
이날 도교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한때 113.95엔까지 기록했다가 오후 3시 17분 기준으로 113.93~113.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영업일 종가(113.43엔)보다 0.5엔(0.44%) 가량 높아진 것(엔화약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