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영향권 벗어나… 일본 오가는 항공편 정상운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통과하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됐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김포공항 등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결항 없이 모두 정상운항하고 있다.
전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폐쇄되는 등 항공 운항에 차질을 빚었지만, 이날은 태풍이 일본 열도를 점차 빠져나가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본 지역 운항은 결항이나 지연 없이 정상운행 중"이라며 "앞으로 날씨가 더 나빠지지 않는 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늘은 모두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진에어,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일본 노선도 모두 정상운항하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도 하네다(羽田), 신치토세(新千歲)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중심으로 230여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4명의 사상자와 127명의 부상자를 낸 초강력 태풍 짜미는 이날 오후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연합뉴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김포공항 등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결항 없이 모두 정상운항하고 있다.
전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폐쇄되는 등 항공 운항에 차질을 빚었지만, 이날은 태풍이 일본 열도를 점차 빠져나가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본 지역 운항은 결항이나 지연 없이 정상운행 중"이라며 "앞으로 날씨가 더 나빠지지 않는 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늘은 모두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진에어,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일본 노선도 모두 정상운항하고 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도 하네다(羽田), 신치토세(新千歲) 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중심으로 230여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4명의 사상자와 127명의 부상자를 낸 초강력 태풍 짜미는 이날 오후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