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유해 68년 만의 귀환… 문 대통령 "평화를 만드는 건 강한 軍"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자 64위의 유해봉환 행사에 참석, 전사자에게 참전 기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날 경축연에서 “평화를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군이며, 강한 군대를 뒷받침하는 힘은 국민의 신뢰”라고 말했다. 국군의날 경축연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