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전종서, 영화 '더콜' 동반 캐스팅…스릴러퀸 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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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 전종서가 스릴러 연기 대결을 펼친다.
2일 영화 '콜' 측은 "박신혜, 전종서를 주인공으로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박신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전종서는 과거에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7번 방의 선물', '상의원', '형', '침묵'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콜'에서 연기할 서연은 우연히 과거로부터 온 전화를 받게 되면서 상상치도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되지만 강단있게 맞서는 캐릭터로 박신혜가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종서는 올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여주인공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뤘다. 전종서가 연기할 영숙은 우연히 미래로 연결된 전화를 발견하고,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 믿는 인물. '버닝'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연기를 펼친 전종서의 열연이 예상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충현 감독은 14분 분량 단편영화 '몸값'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다. '뷰티 인사이드', '럭키', '아가씨', '침묵', '독전' 등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 배급을 담당한다.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일 영화 '콜' 측은 "박신혜, 전종서를 주인공으로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박신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전종서는 과거에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7번 방의 선물', '상의원', '형', '침묵'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콜'에서 연기할 서연은 우연히 과거로부터 온 전화를 받게 되면서 상상치도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되지만 강단있게 맞서는 캐릭터로 박신혜가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종서는 올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여주인공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뤘다. 전종서가 연기할 영숙은 우연히 미래로 연결된 전화를 발견하고,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 믿는 인물. '버닝'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연기를 펼친 전종서의 열연이 예상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충현 감독은 14분 분량 단편영화 '몸값'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다. '뷰티 인사이드', '럭키', '아가씨', '침묵', '독전' 등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 배급을 담당한다.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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