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일본 게센여학원대학교 오히나타 마사미 총장 초청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날 청소년 문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마사미 총장이 강연과 토크쇼를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발달심리상태와 문제를 진단하고, 성장에 따른 교육방법, 일본의 지원 정책과 지역 사회의 협력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일본 청소년 문제 및 시사점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탐색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