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혁신과 미래를 엿보다…'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303개社 참여 '역대 최대'
303개社 참여 '역대 최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2일부터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가 38회째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 기업(1050부스)이 참가한다. 주제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이다.
1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과 지자체별 정책·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지역 엑스포관,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사의 발전공기업 특별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참여하는 공공에너지관을 운영한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전시회에는 에너지 콘서트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행사, 취업 준비생을 위한 잡페어 등 이벤트가 많다”며 “에너지대전이 국내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에너지기업과 국민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