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커피값만 줄여도 가입 가능한 '미니 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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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커피값만 줄여도 가입 가능한 '미니 암보험'](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7895129.1.jpg)
미니 암보험은 암 진단에 대해서만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수준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1종과 2종으로 나눠 판매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삼성생명, 커피값만 줄여도 가입 가능한 '미니 암보험'](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7922230.1.jpg)
3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을 500만원으로 할 경우 연간 보험료는 7905원이다. 3년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내면 할인돼 2만2585원이다.
2종은 남녀 모두 발병률이 높은 위암·폐암·간암 등 3개 암만을 보장한다. 2종은 보장 범위가 좁은 대신 보장금액은 1종의 2배인 최대 1000만원이다. 30세 남성이 주보험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할 경우 연간 보험료는 2040원, 3년치 일시납 보험료는 5030원이다.
![삼성생명, 커피값만 줄여도 가입 가능한 '미니 암보험'](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7922231.1.jpg)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55세까지이며, 삼성생명 컨설턴트 또는 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samsunglife.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미니 암보험은 비교적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어서 젊은 고객들이 보험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