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백종원 공개 저격…"막걸리 전문가인 듯 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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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공개 저격했다.
황교익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막걸리에 대해서도 잘 아는 전문가인 듯이 군다"고 썼다.
이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SBS 방송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내용 중 청년 막걸리 가게 사장 부분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방송에는 대전 청년구단 가게들의 솔루션 진행 과정이 담겼다. 백종원은 이중 막걸리 가게 청년 사장에게 자신이 준비한 막걸리를 포함, 전국 12개 지역의 막걸리를 알아 맞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황교익은 "전혀 공정하지 않은 게임을 하여 백종원에게는 권위를, 막걸릿집 주인에게는 굴욕을 안기는 방송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시청자 여러분이 막걸릿집 주인이라고 생각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황교익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막걸리에 대해서도 잘 아는 전문가인 듯이 군다"고 썼다.
이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SBS 방송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내용 중 청년 막걸리 가게 사장 부분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방송에는 대전 청년구단 가게들의 솔루션 진행 과정이 담겼다. 백종원은 이중 막걸리 가게 청년 사장에게 자신이 준비한 막걸리를 포함, 전국 12개 지역의 막걸리를 알아 맞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황교익은 "전혀 공정하지 않은 게임을 하여 백종원에게는 권위를, 막걸릿집 주인에게는 굴욕을 안기는 방송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시청자 여러분이 막걸릿집 주인이라고 생각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