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 까다로워진다…농식품부, 친환경 교육 의무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기농 인증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농 인증에 관련된 법률(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유기농 식품 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친환경 농업에 관한 교육을 받고, 그 증명 자료를 인증 신청 시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유기 농산물·임산물·축산물·양봉 제품·가공식품 등의 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최초 신청 시에는 3시간 이상, 갱신 신청 시에는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농 인증에 관련된 법률(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유기농 식품 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친환경 농업에 관한 교육을 받고, 그 증명 자료를 인증 신청 시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유기 농산물·임산물·축산물·양봉 제품·가공식품 등의 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최초 신청 시에는 3시간 이상, 갱신 신청 시에는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