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루피화 가치가 3일 달러당 73.39루피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에 유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물가 상승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가 지난 2일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태양광연합(ISA) 및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재투자를 위한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인사하고 있다. ISA는 저개발국의 태양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인도와 프랑스 주도로 출범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