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도 발표…국내 출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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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LG V40 씽큐와 함께 스마트워치 신제품 'W7'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애플이나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처럼 '헬스케어' 신기능을 탑재하기보다 본연의 시계 디자인·경험에 초점을 뒀다.
스마트워치에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기기로,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스마트워치 사용시간이 약 30% 늘어나 스마트워치로 활용할 때는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고, 방전돼 전원이 꺼진 후에도 최대 3일까지 손목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손목시계로만 쓴다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의 새 웨어러블 OS(운영체제)인 '웨어 OS by 구글'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2인치이며 색상은 클라우드 실버로 나온다.
미국에서는 이달부터 450달러에 팔린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제품은 애플이나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처럼 '헬스케어' 신기능을 탑재하기보다 본연의 시계 디자인·경험에 초점을 뒀다.
스마트워치에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기기로,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스마트워치 사용시간이 약 30% 늘어나 스마트워치로 활용할 때는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고, 방전돼 전원이 꺼진 후에도 최대 3일까지 손목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손목시계로만 쓴다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의 새 웨어러블 OS(운영체제)인 '웨어 OS by 구글'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알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2인치이며 색상은 클라우드 실버로 나온다.
미국에서는 이달부터 450달러에 팔린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