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계불꽃축제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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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8시 여의도서 열려
컬러 은하수·3D 불꽃 등 첫 선
컬러 은하수·3D 불꽃 등 첫 선
매년 가을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한화의 불꽃축제(사진)가 6일 여의도에서 열린다. (주)한화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한화는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달을 띄운 뒤 이를 활용한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을 꾸는 아이가 달에 소원을 빈다는 설정에 맞춰 반짝거리는 ‘스트로브 불꽃’을 연출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나이아가라폭포’와 ‘레인보 불꽃’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지름 250m 규모의 토성 모양 불꽃도 등장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단 한 발만 쏘아 올려지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효대교에서 다양한 색깔이 반짝거리며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듯한 효과를 주는 ‘컬러 은하수 불꽃’과 ‘3D 입체캐릭터 불꽃’ 등도 올해 행사에서 처음 나온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한화는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달을 띄운 뒤 이를 활용한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꿈을 꾸는 아이가 달에 소원을 빈다는 설정에 맞춰 반짝거리는 ‘스트로브 불꽃’을 연출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나이아가라폭포’와 ‘레인보 불꽃’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지름 250m 규모의 토성 모양 불꽃도 등장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단 한 발만 쏘아 올려지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효대교에서 다양한 색깔이 반짝거리며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듯한 효과를 주는 ‘컬러 은하수 불꽃’과 ‘3D 입체캐릭터 불꽃’ 등도 올해 행사에서 처음 나온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