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3일(현지시간)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 10년간 지속된 긴축
정책을 끝내겠다”며 유럽연합(EU) 탈퇴 계획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메이 총리는 EU 탈퇴 후에도 EU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른바 ‘체커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국 내 ‘하드 브렉시트’ 진영과 EU는 이에 반대하고 있다. 메이 총리가 ‘댄싱 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연단에 오르고 있다.

UPI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