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16개 중 13개 개방 입력2018.10.04 17:50 수정2018.10.05 02:24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가 수질을 개선하고자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굳게 잠겼던 물길을 다시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농민은 보를 개방하면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농업용수 등 물 이용에 불편이 생긴다며 반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16개 보 가운데 개방하는 보의 수를 기존 10개에서 이번달 13개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수문을 연 경기 여주시 금사면 이포보에 강물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은경, 4대강 사업에 "환경부 제역할 못해…책임 통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4일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이전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환경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환경... 2 4대강 보 개방 확대…한강 이포보 등 수문 열어 총 13개 개방 금강·영산강 모든 보 완전 개방…"물 이용 지장 없도록 개방 수위·기간 정해" 보 처리 방안 금강·영산강 올해 12월, 한강·낙동강 내년 마련 4대강 1... 3 환경단체 '4대강 반대활동가 불법사찰' MB·국정원 고발 환경단체들이 20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을 불법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하천학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