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돈암동 '한신한진' 전용 84㎡ 5.5억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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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해오름한신한진)’ 아파트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4층)는 지난 1일 5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2일엔 같은 주택평형이 5억5000만원에 팔렸다. D공인 관계자는 “남아있는 전용 84㎡ 매물은 저층도 5억7000만원에 나왔다”며 “4000여가구 대단지에 매물이 손으로 꼽히면서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이 아파트의 전용 84㎡의 상한가는 7월 이후 5억3000만원을 유지하다 5억3500만원(9월17일 기준)으로 500만원 상향조정됐다. 전용 59㎡는 지난 8월 3억6000만원에서 한 달여 만에 4억1000만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199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21층, 31개동, 4515가구로 이뤄졌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09대다. 중앙난방 방식이다.
이 단지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11개에 달하는 '학세권' 아파트다. 우촌초를 비롯해 서울정덕초, 돈암초, 삼선중, 동구여중, 동구마케팅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600여m 거리에는 매원초, 고명중, 고명경영고, 홍대부중, 홍대부고가 있어 총 11개 학교가 가깝다. 돈암치안센터도 단지 내부에 있으며, 돈암2동 주민센터도 가깝다. 지하철 4호선, 우이경전철 성신여대입구역이 500여m 거리에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4층)는 지난 1일 5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2일엔 같은 주택평형이 5억5000만원에 팔렸다. D공인 관계자는 “남아있는 전용 84㎡ 매물은 저층도 5억7000만원에 나왔다”며 “4000여가구 대단지에 매물이 손으로 꼽히면서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이 아파트의 전용 84㎡의 상한가는 7월 이후 5억3000만원을 유지하다 5억3500만원(9월17일 기준)으로 500만원 상향조정됐다. 전용 59㎡는 지난 8월 3억6000만원에서 한 달여 만에 4억1000만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199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21층, 31개동, 4515가구로 이뤄졌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09대다. 중앙난방 방식이다.
이 단지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가 11개에 달하는 '학세권' 아파트다. 우촌초를 비롯해 서울정덕초, 돈암초, 삼선중, 동구여중, 동구마케팅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600여m 거리에는 매원초, 고명중, 고명경영고, 홍대부중, 홍대부고가 있어 총 11개 학교가 가깝다. 돈암치안센터도 단지 내부에 있으며, 돈암2동 주민센터도 가깝다. 지하철 4호선, 우이경전철 성신여대입구역이 500여m 거리에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