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이해찬, 김영남과 면담…남북 국회회담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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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기념행사에 참석하려고 방북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4일 저녁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이 대표와 정당 대표단은 이날 오후 6시 김 상임위원장을 만났다.
양측은 남북이 연내 추진하기로 한 국회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방북 전 기자들과 만나 김 상임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국회 회담에 대해 북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금년 내 양측 국회가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에도 가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때도 방북해 김 상임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연합뉴스
양측은 남북이 연내 추진하기로 한 국회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방북 전 기자들과 만나 김 상임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국회 회담에 대해 북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금년 내 양측 국회가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에도 가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20일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때도 방북해 김 상임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