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제주 사흘간 최대 700㎜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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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 남부는 밤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남부, 강원 영동은 100∼300㎜이며 경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400㎜ 이상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는 50∼12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충청도는 150㎜ 이상 오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3.2도, 인천 14.6도, 춘천 9.4도, 강릉 13.4도, 대전 12도, 전주 12.5도, 광주 12.6도, 제주 19도, 대구 11.7도, 부산 17.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m, 남해 1.5∼4m, 동해 1∼2.5m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