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분기 제약 계열사 재평가 임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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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5일 SK에 대해 제약 계열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임박했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오는 17일 SK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며 "SK그룹은 제약바이오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CDMO 성장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텍은 지난해 세종 공장 16만L를 증설해 생산능력을 32만L로 확대했다. 같은해 11월에는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을 1725억원에 인수했다. 또 지난 7월 미국 앰팩을 인수, 3개 생산거점을 합산해 100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오 연구원은 "다음달에는 SK바이오팜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의 판매허가 신청이 예상되며, 미 재즈로 기술수출한 물질은 내년 경상기술료(로열티) 매출 인식이 시작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오진원 연구원은 "오는 17일 SK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설명회를 계획 중"이라며 "SK그룹은 제약바이오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CDMO 성장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텍은 지난해 세종 공장 16만L를 증설해 생산능력을 32만L로 확대했다. 같은해 11월에는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을 1725억원에 인수했다. 또 지난 7월 미국 앰팩을 인수, 3개 생산거점을 합산해 100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오 연구원은 "다음달에는 SK바이오팜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의 판매허가 신청이 예상되며, 미 재즈로 기술수출한 물질은 내년 경상기술료(로열티) 매출 인식이 시작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