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영월·정선 오전 8시 태풍주의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8시를 기해 남부 산지와 정선, 삼척, 동해, 영월, 태백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같은 시각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박종권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원지방에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고 영동지방은 최대 250㎜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남부 산지와 영동은 최대순간 풍속 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5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선 185㎜, 삼척 궁촌 170㎜, 삼척 159㎜, 태백 139.9㎜, 동해 135.4㎜, 강릉 102.5㎜ 등이다.
기상청은 "농경지와 저지대, 도로 등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내일까지 폭풍해일의 가능성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같은 시각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박종권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원지방에 시간당 30∼50㎜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고 영동지방은 최대 250㎜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남부 산지와 영동은 최대순간 풍속 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5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선 185㎜, 삼척 궁촌 170㎜, 삼척 159㎜, 태백 139.9㎜, 동해 135.4㎜, 강릉 102.5㎜ 등이다.
기상청은 "농경지와 저지대, 도로 등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내일까지 폭풍해일의 가능성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