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대전·충남 태풍 특보 낮 1시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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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6일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진출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태풍 특보도 이날 낮 1시를 기해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남 통영을 지나가면서 세력이 약화했고, 북동진해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가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를 해제했다.
강하게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남 서해안 강풍주의보는 발효 중이다.
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우량은 홍성 178㎜, 보령 170㎜, 당진 151㎜, 천안 117㎜, 대전 96㎜, 논산 88㎜ 등을 기록했다.
충남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해 30여건의 가로수 쓰러짐 신고 외에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남 통영을 지나가면서 세력이 약화했고, 북동진해 낮 12시 40분쯤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가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를 해제했다.
강하게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치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남 서해안 강풍주의보는 발효 중이다.
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우량은 홍성 178㎜, 보령 170㎜, 당진 151㎜, 천안 117㎜, 대전 96㎜, 논산 88㎜ 등을 기록했다.
충남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해 30여건의 가로수 쓰러짐 신고 외에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