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송유관공사 저유소 탱크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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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로 인해 서울 한강 이남지역 등 먼 거리에서 관찰이 될 정도로 불기둥이 높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38명과 장비 87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추가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도 대기 중이다.
불이 난 저유소에는 7700만ℓ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로 인해 서울 한강 이남지역 등 먼 거리에서 관찰이 될 정도로 불기둥이 높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38명과 장비 87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추가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도 대기 중이다.
불이 난 저유소에는 7700만ℓ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