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란 수출 미수금 2300억…장기간 못 받을 수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對 이란제재 영향
    이란에서 회수하지 못한 국내 기업의 수출 미수금이 총 2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가 본격화하고 있어 장기간 돌려받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9개 기업이 이란에 자동차부품 등을 수출하고도 350건, 2283억원의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8월 이란에 대한 1차 경제·금융 제재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 5일부터 이란산 원유거래를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등 제3국 기업도 이란과 거래하면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적용받는다. 산업부 관계자는 “2차 제재가 현실화하기 전 예외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미국과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2012년 미국의 이란 제재 때 예외국으로 인정돼 이란에서 원유 수입을 지속한 적이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 이겨내 미국의 뺨 때릴 것"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에 맞서 단합을 호소하면서 결국 제재가 미국의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연설했다.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날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시즈...

    2. 2

      美당국자 "이란 있는한 시리아 남겠지만 지상군주둔 아닐수도"

      제프리 시리아 담당 美특사 뉴욕 유엔본부서 취재진에 설명미국이 이란 견제를 위해 시리아에 계속 개입하겠지만 그 방법이 지상군 주둔은 아닐 수 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미국의 시리아 특사 제임스 제프리는 27...

    3. 3

      EU "특별 결제시스템 구축해 이란과 원유 거래 지속"

      유럽연합(EU)이 중국 러시아 등과 손잡고 이란과 원유 거래를 지속할 수 있는 특별한 금융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대해 미국을 제외한 이란 핵협정 당사국들이 반기를 드는 모양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