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팽이 - 이진(1957~) 입력2018.10.07 18:10 수정2018.10.08 00:40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스스로 고난과 아픔을 불러들이는 시인의 심사가 드러난다. ‘녹슬고 싶지 않은 생’이란 무엇일까.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무엇인가 성취를 위해 도전하고자 하는 생이 아닐까. 맞아야만 일어설 수 있고 더 세게 맞아야만 ‘속도의 미덕’을 가질 수 있는 팽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삶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다.문효치 <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이 아침의 시] 얼굴2 - 김명인(1946~) 2 [이 아침의 시] 혼자 가질 수 없는 것들 - 문정희(1947~) 3 [이 아침의 시] 가을 - 이영광(1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