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김정은, 풍계리핵실험장 불가역적 해체 확인할 사찰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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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 "김정은, 풍계리핵실험장 불가역적 해체 확인할 사찰단 초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불가역적으로 해체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 김정은 "조만간 북미회담 관련 훌륭한 계획 마련될 것 확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조만간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관련한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미) 양국 최고수뇌들사이의 튼튼한 신뢰에 기초하고 있는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앞으로도 계속 훌륭히 이어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고양 저유소 화재 밤샘 진화작업…17시간 만에 꺼진 연기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8분께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주택담보대출 상환 어려운 '한계가구' 주택 매입해 재임대
과도한 대출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한계가구의 주택을 매입한 뒤 재임대하는 '한계 차주 주택 매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오는 10일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 작년 국세청 부동산 세무조사 4년만에 최대…올해 더 늘 전망
작년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벌인 세무조사가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부동산 대책 등 시장에 대한 정부의 압력으로 세무조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작년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벌인 조사는 4549건, 추징세액은 5102억원에 달했다.
◆ 이슬이 서리로 변한다는 '한로'…맑은 날씨에 아침 기온 '뚝'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한다는 절기상 한로답게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 최저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정형석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부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불가역적으로 해체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 김정은 "조만간 북미회담 관련 훌륭한 계획 마련될 것 확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조만간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과 관련한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미) 양국 최고수뇌들사이의 튼튼한 신뢰에 기초하고 있는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앞으로도 계속 훌륭히 이어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고양 저유소 화재 밤샘 진화작업…17시간 만에 꺼진 연기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휘발유 탱크 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3시 58분께 저유소 휘발유 탱크에서 폭발로 발생한 화재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주택담보대출 상환 어려운 '한계가구' 주택 매입해 재임대
과도한 대출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한계가구의 주택을 매입한 뒤 재임대하는 '한계 차주 주택 매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런 내용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오는 10일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 작년 국세청 부동산 세무조사 4년만에 최대…올해 더 늘 전망
작년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벌인 세무조사가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부동산 대책 등 시장에 대한 정부의 압력으로 세무조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작년 국세청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벌인 조사는 4549건, 추징세액은 5102억원에 달했다.
◆ 이슬이 서리로 변한다는 '한로'…맑은 날씨에 아침 기온 '뚝'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한다는 절기상 한로답게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 최저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정형석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