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차세대 HTS 접속 지연…"절차 따라 보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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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8일 새롭게 선보인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첫날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HTS에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호가창이 뜨지 않고, 주문을 실행할 경우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7년 합병 이후 수차례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자 지난 5월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업데이트로 고객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몰림에 따라 MTS의 관심종목화면의 지연현상 영향으로 일부 HTS 접속도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중"이라며 "HTS 고객 중 오프라인 주문을 낸 고객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로 보전 해드릴 예정이며 매도에 문제가 있는 고객의 경우 규정에 근거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부 고객들은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HTS에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호가창이 뜨지 않고, 주문을 실행할 경우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7년 합병 이후 수차례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자 지난 5월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업데이트로 고객의 접속이 일시적으로 몰림에 따라 MTS의 관심종목화면의 지연현상 영향으로 일부 HTS 접속도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중"이라며 "HTS 고객 중 오프라인 주문을 낸 고객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로 보전 해드릴 예정이며 매도에 문제가 있는 고객의 경우 규정에 근거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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