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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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며 1200여명이 참석한다.
한글날은 조선어연구회가 1926년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가갸날' 기념식을 연 것이 시초였다.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10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1991년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06년 국경일로 격상됐다가 2013년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