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실적 우려에 닷새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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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5거래일 연속 약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300원(1.14%) 내린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에 대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원전 가동률 회복에도 에너지가격 상승이 지속돼 감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재무관리 계획을 통해 한국전력의 별도 순이익을 올해 4408억원 적자에서 2022년 66억원 흑자를 예상하는 보수적인 전망치를를 제시했다. 이를 감안하면 2022년까지 유의미한 배당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300원(1.14%) 내린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에 대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원전 가동률 회복에도 에너지가격 상승이 지속돼 감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재무관리 계획을 통해 한국전력의 별도 순이익을 올해 4408억원 적자에서 2022년 66억원 흑자를 예상하는 보수적인 전망치를를 제시했다. 이를 감안하면 2022년까지 유의미한 배당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