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200억 유상증자 결의…IMM PE, 주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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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주당 5000원, 2400만주 규모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936만3200주(968억1600만원), 전환주 463만6800주(231억8400만원)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전환주의 주금 납입일은 10월30일, 보통주의 주금납입일은 12월21일이다. 이후 증자 결과가 최종 확정된다.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도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