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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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아빠의 탄생' 캠페인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아빠의 탄생' 캠페인은 매일유업의 임신육아 포털 매일아이닷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아빠나 엄마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아빠의 육아 활동이나 집안일을 인증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아빠의탄생 #매일아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기띠, 축구공, 킥보드 등 다양한 육아 보조 용품과 플레이스테이션, 목 마사지기, 약손명가 마사지 상품권 등 육아의 수고를 격려해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SNS를 통한 아빠 육아 인증 10개가 모일 때마다 사회복지재단에 앱솔루트 명작 분유를 1캔씩 기부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육아에 힘쓰는 아빠와 엄마를 응원하고, 부부가 임신한 순간부터 공동 육아가 시작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75년부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등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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