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베놈' 꺾었다…박스오피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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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베놈'을 꺾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은 지난 10일 하루 9만4993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19만4738명이 됐다. 이전까지 정상을 지켰던 영화 '베놈'은 8만3212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268만7511명이다.
'암수살인'은 살인 혐의로 감옥에 투옥된 살인마가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한 후,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이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김윤석, 주지훈의 호연과 함께 새로운 범죄실화극의 탄생을 알리며 입소문을 탔고, 결국 역주행에 성공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은 지난 10일 하루 9만4993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19만4738명이 됐다. 이전까지 정상을 지켰던 영화 '베놈'은 8만3212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268만7511명이다.
'암수살인'은 살인 혐의로 감옥에 투옥된 살인마가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한 후,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이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김윤석, 주지훈의 호연과 함께 새로운 범죄실화극의 탄생을 알리며 입소문을 탔고, 결국 역주행에 성공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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