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1979년 UN에서 제정한 날이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이사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착한 소비’ 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푸드뱅크를 통해 약 74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에서만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28만 5670인분의 제품을 나눈 바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