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1월 정규 편성 확정…순수 뇌(腦) 예능 부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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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25일, 26일 2회에 걸쳐 첫 선을 보였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라는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갇혀 10문제를 풀고 퇴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특히, 자극적인 예능 속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신선한 재미까지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에 ‘재미+유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BS 순수 예능의 부활이라는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만큼 앞으로 ‘5인의 문제아들’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기발한 ‘문제아들’만의 문제들이 공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재단장 후 오는 11월 초,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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