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우루과이, 오늘(12일) 평가전…'비밀과 거짓말'·'토크 노마드' 결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는 12일 저녁 7시 45분부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7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금요일 밤 8시 50분에 편성됐던 예능프로그램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결방된다.
이날 중계 방송은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한국은 벤투 감독이 취임한 후 코스타리카와 칠레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면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5위의 강팀.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에 올랐다.
손흥민의 등판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석현준, 기성용 등 해외파들도 함께한다.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한국전에 임하는 우루과이가 손흥민만 경계하고 있진 않다"며 "높은 수준과 시장성을 지닌 무대에서 뛰는 다른 경쟁력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우루과이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