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http://newsimg.wowtv.co.kr/20181012/B20181012112823937.jpg)
매도자와 매수자 간 관망세로 대책 발표 직전 한달 상승률(2.82%)의 3분의1 수준입니다.
정부가 강도 높은 대출과 세금 규제를 내놓은 데다, 유주택자의 청약 제한을 높이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한강 이북의 비투기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 둔화폭이 컸습니다.
![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http://newsimg.wowtv.co.kr/20181012/B20181012112832880.jpg)
서울 자치구 별로 보면 노원(0.45%), 성북(0.32%), 관악(0.29%), 강동(0.28%), 강북(0.26%), 종로(0.24%), 양천(0.22%) 순입니다.
![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http://newsimg.wowtv.co.kr/20181012/B20181012112849827.jpg)
신도시는 평촌(0.10%), 분당(0.09%), 일산(0.08%), 중동(0.08%) , 산본(0.06%) 지역이 상승했습니다.
![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http://newsimg.wowtv.co.kr/20181012/B20181012112902750.jpg)
의왕(0.56%), 과천(0.38%), 하남(0.27%), 구리(0.24%), 용인(0.23%), 광명(0.11%) 순입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5% 오르고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0.01% 등을 기록해 움직임이 미미합니다.
서울은 업무지역이 인접한 종로와 영등포를 비롯해 학군 지역인 노원, 양천 지역의 전세가격이 올랐습니다.
송파(0.26%), 종로(0.16%), 영등포(0.12%), 구로(0.11%), 강북(0.09%), 성동(0.09%), 노원(0.06%), 양천(0.05%) 등입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이 줄면서 매매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9.13대책 한달, 집값 관망세…"서울 비투기지역 둔화폭 커졌다"](http://newsimg.wowtv.co.kr/20181012/B20181012112913150.jpg)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