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33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통닭집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통닭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타고 인근 상가 2곳도 피해를 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용유에서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