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트럼프…터키서 풀려난 목사 백악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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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조직 지원 혐의로 터키 당국에 구금된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왼쪽 첫 번째)이 2년 만에 석방돼 1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를 계기로 미국이 터키에 대한 경제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일한 거래는 정신적인 것이었다”며 ‘조건 없는 석방’이었음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왼쪽 두 번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세 번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네 번째)이 백악관에서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